대한민국형 노벨상인 IR52 장영실상을 Arch3D가 수상하였습니다. 장영실상에 대해 생소하신 분들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드리면, 1991년부터 시작되어 국내 기업이나 연구조직이 개발한 신기술 제품과 기술혁신 성과를 뽑아 상을 수여합니다. 단순한 아이디의 참신함만이 적용되는 것이 아닌 기술적 차별성, 경쟁제품 대비 성능, 시장성, 개발 과정, 연구개발 투입, 경제적 성과와 파급효과와 같은 다양한 요소가 심사됩니다. 이렇듯 장영실상은 우리나라 최고 권위의 산업기술상입니다.
IR52 장영실상은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과 중소기업들이 같이 경쟁을 해 상을 수여합니다. 엘지전자,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등 최근 수상한 기업들만 보더라도 많은 대기업들이 참가하는 것을 알 수 있죠. 이렇듯 세계적인 한국 기업과 경쟁하여 수상을 한다는 것은 저희에게도 큰 의미입니다.
캐럿펀트에게 이 상은 작년에 수상한 CES 혁신상 만큼이나 훌륭한 성과입니다. 현재 이를 바탕으로Arch3D 지원사업을 진행하려 기획 중에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조금 더 Arch3D에 접근하기 쉬운 길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에 있으니 추후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미국 Duke Univ, 문화유산 신경인지외교 프로젝트 협업
@Office of Cultural Heritage
Neurodiplomacy(신경인지외교)에 대해서 알고 계시나요? 신경과학을 활용해 외교 전략과 문화외교적 효과를 과학적으로 분석·강화하려는 접근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문화·공간·상징이 인간의 뇌와 감정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측정하고, 그 데이터를 외교 전략에 활용하는 것이죠.
@Office of Cultural Heritage
실제로 "Neurodiplomacy"라는 이름으로 미 국무부 문화유산국이 진행하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미국 국무부 문화유산 담당 부서에서 문화유산·예술 경험에 대한 인간의 시각·감정반응을 측정하고, 이를 문화외교에 활용하려는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공개된 프로젝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화유산·예술 작품에 대한 시각적 관심과 감정 반응을 눈 움직임 등의 생체 측정 기술로 관찰
- 이렇게 얻은 반응 데이터를 바탕으로 문화 경험이 타국 사람들의 인식과 상호 이해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를 분석하려는 목적
- 이 연구는 세계 여러 미국 대사관 문화공간에서 시행
@Office of Cultural Heritage
해당 연구를 Duke Univ의 Maurizio Forte 교수 주도하에 현재 진행 중입니다. 문화유산 분야에 있는 분들이라면 굉장히 흥미로운 실험이자 연구가 아닐까 싶습니다. 곧 서울에 위치한 미국 대사관에서 이 연구 및 실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좋은 기회로 캐럿펀트 또한 참가할 예정인데요, 추후 이 실험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공유드릴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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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초 여러 일정이 겹치며 뉴스레터 업데이트가 다소 늦어지고 있습니다. 뉴스레터를 쓰면서 늘 고민합니다. ‘어떻게 하면 더 재미있고, 더 편하게 읽히는 이야기를 전할 수 있을까?’
이 고민의 과정까지도 독자분들께 의미 있는 인사이트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기록해보겠습니다.